부평-대공원-소래-송도-부평 라이딩 4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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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 잘 다니는 코스..

중간에 도로를 타고 다니는 구간이 있긴 있지만 그래도 자전거 도로가 계속 이어져 있어서

잘 다니고 한 2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운동도 잘 된다..

 

부평== 인천 대공원==장수천==소래정자==송도==남동천==인천시청==부평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고 난후라 중간 중간 물도 많이 고여있고

중간 중간에는 고목나무들이 뿌리채 뽑힌채 누워있어 자전거를 들고 지나가야 했다..

 

남동천에서는 잘 타는 사람이 있어 쫓아 가봤는데 평속 30키로가 넘는다..

한 4키로를 쫓아가는데 허벅지가 찌릿찌릿한게 근육이 생기는듯..

 

해가 짧아져서 조금만 타도 해가 지고 어두워져서 후레쉬는 필수가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