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커가면서 사진찍는것도 귀찮아 지는건지...두달동안 업데이트가 없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학원에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전달해 준다고 해서 동네같은 유치원다니는 친구들이 아파트앞에서 다 모여서 산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같이 찍는다고 하면 성은이가 항상 언니옆쪽으로 얼굴을 돌린다..
깨끗하게 나온 성은이..
날씨도 춥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산타가 선물 전달하기 바쁘다...사진찍을려고 미리부터 준비했는데도 선물 전달하는 장면을 찍지못했다..
그래도 선물에 이름이 찍혀있어서 누구것인지 구별이..
유치원 선생님들의 과도한 스프레이로 함박눈이 내리는듯...수은이
자 하나씩 선물 받았으니까..얼릉 들어자..춥다..
방에서...코파쟁이 수은.,.
화장대 위에서..
선물 받고 들어오면서 우리성은이말...
"아빠..산타할아버지 아닌거 같어..배도 안나오고...할아버지가 아니고 아저씨 같어.."
그래도 선물 주셧자나...좋지? 그러니 좋다고 얼릉 들어가자고..손을 끌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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