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클로즈업~~!! 병원 갖다온 오후.. 햇빛은 강하고.... 우리 수은이 성은이 속눈썹도 마니자라서 여자티가 조금 나는데... 속 눈썹은 잡을려고 애는 썼는데.... 젖병물고 잇는 성은이 울때 갖은 인상쓰는 수은이.... 플래닛때/봄 2005.03.19
분유먹이기 우리 수은이 성은이는 다른애들이랑 틀리게 갓난이 때부터 60일이 되는 지금까지 먹는걸 거의 혼자서 처리한다.. 가끔 먹는 시간이 틀리거나 주말에 엄마 아빠가 같이 밥먹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저런식으로 먹는다... 엄마가 양손에 잡고서 하나씩 물리기도 하지만.. 넘 자세도 안나오고 힘들다.. 플래닛때/봄 2005.03.13
둘이 오붓하게.. 둘이 뉘어 놓고 잠시 자리를 이리저리 움직였더니.. 성은이가 빤히 쳐다보며 고개가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나를 보면 따라온다.. 이제 엄마 아빠를 알아보는걸까? 사물을 구별할줄은 아나보다.. 플래닛때/봄 2005.03.13
수은이 머리들기연습 몸무게 5.5키로의 수은이.. 그래도 머리들고 오래 버틴다.. 분유주면 잘 먹고 잘자던 수은이도 이제 좀만 뭐가 맘에 안들면 서럽게 운다.. 안아주면 금새 울음도 멈추고 손탄다고 하던데.. 벌써 우리 애들 둘다 손탄건가? 300그람의 차이가 크게 다가와 우리 수은이랑 성은이 몸무게가 앉아보면 차이가 나.. 플래닛때/봄 2005.03.13
성은이 고개들기연습.. 이제 제법 뒤집어 노으면 고개를 ???쩜? 든다.. 안먹는다 안먹는다 그래도 이제 5.2키로나 나가는 우리 성은이.. 처음에는 고개를 들고 제법 있더니만 한번 떨어진 고개를 더 이상 못들고.. 이불만 빠는건지.. 땡깡을 마니 부리기는 해도 잘자라주고 있구나... 제발 한번 자면 좀 오래자라.. 푹좀 잠들었으.. 플래닛때/봄 2005.03.13
쇼파에 앉아서.. 성은이 하두 울길래 쑈파에 앉혀 놨더니...신기하게 머리 가누고 앉아 있길래 수은이랑 같이 .... 좀 힘들어 하길래.. 바로 뉘어 놨더니...바로 울기 시작... 플래닛때/봄 2005.03.13
밥달라 울기 오랜만에 엄마는 방에서 쉬고 거실에서 내가 보고 있는데... 성은이는 배고프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치기 시작하는데 수은이는 까딱안한다... 바로 밥은 먹이긴 햇지만... 플래닛때/봄 200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