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이야기~~

[스크랩] 오늘은 채권에 대해서~~

검마루1 2007. 1. 12. 11:44

**채권이란?

 

채권은 정부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들이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을 권리가 있는 증서입니다. 채권은 일정기간후 확실하게 원리금을 받을 수 있단 점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시 중도매매가 가능하단 점에서 유동성을 갖추고 있어 재테크의 훌륭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채권투자는 증권회사 또는 은행에서 직접 계좌나 통장을 개설하여 매매하는 방법과 금융기관상품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채권의종류

 

채권의 종류는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단리채, 복리채, 할인채, 이표채로 나뉩니다. 단리채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여 지급합니다. 할인채는 발행시 액면가액에서 이자를 할인하여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선이자 지급방식으로 만기시에는 원금만 받게 됩니다. 복리채는 이자가 이자지급동안 복리로 재투자되는 채권입니다. 이표채는 3개월, 6개월 등 일정기간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입니다.

 

**채권의 수익률과 채권가격

 

채권투자시 기준이 되는 것은 채권수익률인데, 채권수익률이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채권수익률이 하락하면 채권가격은 상승합니다.

채권수익률이란 채권에 투자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예금의 이자율과 개념이 비슷합니다. 채권수익률은 채권투자에서 기대되는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의 할인율 이기도 합니다. 즉, 투자자가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할 때 얻을 수 있는 총수익을 투자원금으로 나눈 비율을 연단위(복리기준)로 환산할 때의 투자수익률을 말합니다. 채권수익률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변동되고 이에 따라 채권가격도 변화합니다.

채권가격은 이자뿐만 아니라 만기에 지급될 원금까지 합쳐 채권의 이자율로 할인하여 결정됩니다. 결국 채권가격은 채권수익률과 역의 관계에 있습니다. 채권수익률이 오르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채권수익률이 내리면 채권가격은 오릅니다.

채권수익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채권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채권수익률이 높으면 현재의 채권가격이 낮고, 향후 채권수익률의 하락으로 인해 채권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채권수익률이 높을 때 매수하고, 채권수익률이 낮아 졌을 때, 매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채권투자시 고려할사항

- 투자금액의 규모와 투자 예정기간을 결정해야 합니다.

- 표면금리, 이자지급조건, 만기 등 채권의 발행조건을 알아야 합니다.

- 투자시점의 시장수익율을 알아야 합니다.

   시장 수익률이 높은 경우가 매수시점, 낮은 경우가 매도시점이 됩니다.

 

채권투자하는것은 맘 편하게 만기까지 가져가는 방법이 가장 좋으나

금리의 향방을 공부하셔서..금리가 높을때(가격이 쌀때)사서 금리가 낮을때(가격이 비쌀때)파는것도

좋은 투자가 될수있습니다

채권은 위에 간단하게 내용을 말씀드렸지만..현재 나와있는 금융상품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남들이 잘 모르는 부분에서 대박이 날수도 있으니 채권쪽은 나름공부를 하시면

재미있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현재 콜금리를 4.5%로 묶어놨지만 금리가 올라갈 여지는 있는것 같아요..

만약 앞으로 우리나가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이 되시면..장기간 금융상품을 유지하는것 보단

단기적으로 운용하시는게 유리하겠죠..

 

현재 대신증권에서 판매하는 회사채중 수익률이 괜잖은 상품은 만기1년3개월 남은 고려시멘트30 이라는 종목 수익률이 5.65%나오네요..

긴글 읽느라고 수고하셨고요 ..역시 돈벌라면 공부해야되네요^^*

 

 

 

 

출처 : 쌍둥이 엄마들은 다 모여요!!
글쓴이 : 0501수은성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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