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눈싸움..
이번엔 쌍둥이들 공격....
엄마를 공격하기 위해 다시 눈을 뭉치고...
앉아서 타는건 재미없다..누워서..기차놀이? 근데 내려가야 말이지..
자 한명씩 누워서 출발~~~
날씨도 따뜻하고..한참 놀고 따듯한 보리차와..과자로 출출한 배도 채우고...
정자에서..아빠를 바라보며..
싸푸대만 타다가...정말 눈썰매를 가지고온 아저씨께 빌려서...한번씩..정만 신나보이는 수은...
성은이도 엄마랑...엄마만 많이 탔네..중간에 수녀님들도 빌려서 타시곤 재밌다고 햇는데...
성은아...얼릉 눈썰매 갖고와..한번 더 타게..애닮은 수은이 눈빛..
자 이제 눈썰매 갖다 드리자...아쉬워하는 수은.성은..
2010년 새해가 밝자마자 폭설에 한파로
주말마다 나가지를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 날씨도 맑고 따뜻하여..계양산 휴양림산책로쪽으로 눈썰매를 타러갔다..
쌀포대 2개를 갖고 가서 끌어주곤 했는데.
경사가 낮아서 그런지 잘 나가지를 않는다..
용케 플라스틱 눈썰매를 갖고 오신분들이 계셔서 빌려서
한번씩 태우고 왔다..
영하10도 이상내려갔다가 영하2도 정도는 봄날같았다.
2시간여 잘 놀고 내려왔다..
내년에는 플라스틱눈썰매를 사서 오기로 약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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