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이야기(수은성은)

만월산 도룡룡마을

검마루1 2010. 8. 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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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하고 이쪽 저쪽 돌아다니다 보니

인천에 20년을 살면서도 안가보고 안본곳이 많다.

 

우연잖게 발견한 만삼이네 도룡룡마을..입구부터가 등나무 터널도 멋있게 되있어서

자전거를 끌고 갔다가 개울이 너무 이뻐서

쌍둥이를 꼭 데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요일날 쌍둥이를 데리고 가서

재밌게 물장난도 하고 부평묘지공원꼭대기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쌍둥이 엄마도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았던지 다시 또 오자는 말을 뒤로 하고

시원한 모밀국수를 먹으러갔다.

청실홍실 매년 여름이면 맛보러 갔었는데 올해는 처음이다.

역시 시원한게 먹는 모밀맛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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