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삼복더위에 돌아본 영종도 자전거일주 7.30

검마루1 2011. 7. 30. 18:53


 #운서역 주차장에 차대고 왕산-선녀바위-해안도로-공항북부도로-인천대교-구읍배터-운서역 70여키로..


 #영종도에서 좋아하는곳..선녀바위해안..휴가철인데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 선녀바위 작년에 봤을땐 물에 거의 잠겼었는데...


                                                 #자전거를 배경으로 선녀바위 해안


 #인천공항 북부도로..이길을 따라 가다보니 차도 많이 안다니고 시골길같은 분위기도 나고..한참을 달리다니 보니 영화찰영을 한다고 길을 막아서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알고보니 "페이스메이커"를 찰영하는 팀이었다..수많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빼짝마른 김명민을 보았다..살이 너무 빠져서 더군다나 입에 뭐를 넣는지

   잘 몰라봤었다..먼곳에서 영화배우를 보니 무척이나 반갑기도 했다..


                                        # 인천대교 기념관 커피숖앞에서...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메리카노...


 #밀물로 썰렁한 인천대교...구읍배터방향에서...


 이주일만에 장시간타는 라이딩이라 조금은 힘들었다.

더구나 로드용 자전거를 뒤좇아가서 그런지 더 힘들었다..

운서역에 다다라  언덕길을 오를때는 왼쪽 허벅지가 쥐가나는 느낌까지...힘들어도 어쩔수없이 페달을...페달을 멈추면 쥐가 오르고...


힘든 일정을 마치고 사우나에서 시원한 냉탕...피로를 풀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