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반포에서 양평까지 126km

검마루1 2011. 10. 9. 10:21

# 전체구간 지도..오빈에서 토평까지는 전철구간

 

 #옛철도구간이라 짧은 업다운은 없지만...한번 오르막을 만나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때문에 힘조절을 잘해야 완주할듯..

 

 # 아직 추수가 끝나지 않은 노란벼...

 

 #양평

 

 #오빈역부근이 행글라이딩하기 좋은곳인듯..많은 분들이 하늘을 날고있다.

 

  #오빈역에서..우리처럼 점프하시는 분들이 많아선지 자전거를 싣고 타고오신분들이 많았다.  행사라 자전거를 많이 갖고 타서 일반시민들이 조금 불편을 느꼈을듯..

 

                                                                   #양평 미술관앞에서..

 #양평 구철도 구간에 자전거길을 만들어 개통식을 하는날..

오전에 행사가 있으니 당연히 12시 경에는 탈수 있을줄 알고

반포에서 부지런히 팔당역까지 달려갔는데...

 

팔당역주위 자전거도로 진입로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와좌왕..아직 개통이 안됐단다.

우리는 일단 국도를 따라 양평까지 가고 나서 일부구간은 전철로 이동하기로 했다.

 

팔당에서 양평까지 가는국도에서는 도로폭이 좁아 자전거 운행하기에는 안전에 좀 문제가 있었고

양수리 식수원위쪽 고속화도를 달릴때는 10여키로 구간을 30키로 안팍으로 달려 양평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에는 왼쪽 허벅지에 쥐가 날려고 근육이 뭉치는 경험을 몇번했다.

 

중간에 아신역인가?

부근에서 자전거 도로를 타고 다니는 분이있어

거기쯤에서 합류에서 양평갔다  오빈역부근에서 점심은 푸짐하게 먹고 오빈역에서 점프==>토평역에서 하차하여

다시 반포까지 달려왔다.

 

전체구간은 126키로지만...자전거로 달린구간은 90키로가 조금 넘는듯하고

전체구간에서 20키로가 넘는속도로 달려서 어느때보다 힘든구간이었다.

 

팔당 양수리구간의 멋진경치를 좀 담아서 올릴려고했는데

경기도 교통경찰들은 MB가 행사에 참여한다고 다 동원된듯 자전거길로 올라가는 길이란 길은 다 막아놔서

못 달려봤다.

다음에는 여유있게 달리면서 멋진 경치를 담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