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도서실다니면서 제목에 이끌려 골라든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무림의 평화를 남몰래 지키며 은거하던 비선
죽지 못하는 축복과도 같은 저주속에서
소중한 이들이 떠나느 것을 비켜만 봐야 했던 그가
슬픈 삶을 마감하기 위해 최후의 길을 선택한다
시간파, 공가접
시간을 깨트리고 공간을 접는다!
초극강의 속도로 시공을 관통하는
무림고수 고다린의 서울 생활적응기
1- 5편을 재미있게 보다가
6-11편을 연말에 연달아 재미있게 보았다..
무협과 현대..미래 그리고 이세계의 다른세계 저승까지도 넘나드는
주인공 한다리(고다린)의 이야기
역사소설과 고전소설등 머리아프던지 진지한 소설등을 위주로 읽다가
만화를 좋아하던 형의 영향으로 "고수"라는 현대판타지물이후로
가끔 이런소설들을 읽으면 꼭 영화나 만화를 보듯이
재미나게 읽고 또 시간이 지나도 재미났던 영화를 본것같은 생각이 든다.
11권이 끝이 아닌데 아직 책이 안나온다
한동안 잊혀지다가 완결이 되던지 하면 계속 이어서 보고싶다.
이쪽소설을 많이 읽었던 사람들은 구성이나 스토리가
재미가 별루라고 하던데 나는 재밌었다.
그리고 작가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묻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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