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혜화
미르 순수우리말로 용을 뜻한다
내가 띠는 용띠는 아니지만 庚辰일 용날에 태어나서 용에 대한 관심이 있던차
중고서점에서 눈에 띠는 제목이라 바로 구매해서 읽었다
주로 옛날 이야기로 구성되있어서 옛이야기책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 깊게 각인되어있는 용==>중국용에 대한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용에 대한이야기 결코 용이 중국이란 나라의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에 뿌리깊게 내려진 우리나라의 미르[용]이야기가 있어서 좋았다.
우리것에대한 자긍심이 큰 탓에 우리것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라
흥분하며 2월을 즐겁게 보낸것같다.
모든이에게 추천하고 싶은책이지만
딱딱하기도 할것같고 뭔 고리타분한 이야기냐 할것 같아 용이 궁금하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중세판타지에 등장하는 용의 대한이야기도 나오니 젊은 20대에서도 재밌을듯
책에대한 자세한 설명은 밑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