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이야기~~

적립식펀드란?

검마루1 2005. 10. 11. 16:17

적립식펀드란?

은행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불입하여 장기간 주식및 채권등의 자산에 분산투자 한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간접투자상품 입니다.. 한번에 목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이 작고 펀드가 잘 운용되면 은행 정기적금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챙길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월 일정금액을 적금을 한다는 측면은 은행의 정기 적금과 같은 개념이며 은행의 정기 적금은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반면 적립식펀드는 운용결과에 따른 변동금리를 적용합니다. 운용이 잘못되면 원금이 손실 날수도 있지만, 매월 일정금액을 꾸준히 적립하는 돈으로 주가가 올랐을 때는 적은 수량을 사게 되고, 주가가 떨어졌을 때는 많은 수량을 사게 되어 평균적인 매입가격을 낮추는 효과(Cost Averaging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에 투자하면서도 안정적인 투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며, 국내 최대은행인 K은행을 비롯해 많은 국내 은행들도 판매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지속되는 저금리상태로 인한 낮은 수익률을 우량주, 국공채 등에 장기 투자해 수익률을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투자수단입니다.

적립식펀드의 특징 및 장점

적립식 펀드는 일반적으로 한번에 목돈을 투자하고 일정기간 후에 원금과 수익금을 찾아가는 거치식 펀드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첫째,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품과 주식매입시기 두가지 모두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 즉, 통상 간접투자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직접투자보다 리스크가 낮다. 상품 구성에 관한 위험분산과 주식매입시기 분산의 경우 적립식 펀드는 같은 금액을 매달 같은 날에 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 감소효과가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번째, 당장의 목돈 없이 투자하여 목돈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매월 10만원 이상 정도면 투자가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적립시 은행적금보다 훨씬 빨리 목돈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은행에서 금리 3.5%짜리 1년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할경우 만기시 받는 이자는 고작 1.6%이다. 첫달에는 1년치인 3.5%가 적용이되지만, 다음달엔 11개월동안만 운용할수 있기 때문에 1년치이자의 11/12만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다음달은 10/12, 마지막달은 1/12가 적용된다.

 

1억을 만들기 위해 걸리는 시간

 

월 적립액

4% 은행적금

9% 적립식펀드

기간차이

50만원

13년 2개월

10년 3개월

2년 11개월

100만원

7년 4개월

6년 3개월

2년 1개월

150만원

5년 1개월

4년 7개월

6개월

(적립식 펀드에 연9%를 적용한 것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평균 상승률이 9%이기 때문)


세번째, 펀드의 계좌당 평균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다

(Cost Averaging 효과) 는 것이다. 즉 일정기간에 돈을 나누어 투자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이 쌀 때 많이 사고 비쌀 때 적게 사는 효과가 있다. 매월 일정액을 적립함으로 자연스럽게 시장주기 전반에 분산투자가 이루어지고,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주식을 분할 매입하기 때문에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위험을 분산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수익률은 극대화 할 수 있는 만큼 자녀교육자금, 주택구입자금, 창업준비자금, 노후생활자금 마련 등에 적격인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일자

KOSPI

등락(%)

입금액

가입좌수

수익률

2005. 05

1,000

0.00

100,000

100,000

0.00

2005. 06

950

-5.00

200,000

205,263

-2.50

2005. 07

900

-10.00

300,000

316,374

-5.09

2005. 08

850

-15.00

400,000

434,021

-7.77

2005. 09

800

-20.00

500,000

559,021

-10.56

2005. 10

750

-25.00

600,000

692,355

-13.46

2005. 11

700

-30.00

700,000

835,212

-16.48

2005. 12

750

-25.00

800,000

968,545

-9.20

2006. 01

800

-20.00

900,000

1,093,545

-2.80

2006. 02

850

-15.00

1,000,000

1,211,192

2.95

2006. 03

900

-10.00

1,100,000

1,322,303

8.19

2006. 04

950

-5.00

1,200,000

1,427,566

13.02

2006. 05

1000

0.00

1,200,000

1,527,566

27.30


매월 적립금은 고객의 주거래 은행 통장에서 매월 지정일 정액 출금되어 적립되므로, 매달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자동이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주식시장 전망

 

 현재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는 500~1,000포인트의 박스권에서 계속 맴돌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이다. 미국의 다우존스지수같이 30개 정도의 종목만으로 지수를 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따라서 우량주는 상당히 올라 주가 상승 효과를 내지만 부실주가 많이 떨어져 주가 하락 효과를 내는 통에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이 크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1,000포인트대를 확실히 돌파한다면 10,000포인트를 향해 상승을 전개할 것이다. 실제로 1984년 116포인트였던 주가가 5년 뒤에 1,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다.

미국의 주식시장도 우리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는데, 1,000포인트가 마의 장벽이었다. 1963 ~ 1982년까지 20년 동안 700~1,000포인트 사이를 오르락내리락 했다. 하지만 일단 이 벽을 깨고 나자 1990년대 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 10,000포인트를 돌파했다.

1999년 이전까지는 상승 – 하락 – 상승의 한 cycle이 완성되는데 약 6년이 소요되었지만 1999년 이후부터는 3년, 2.5년으로 그 기간이 단축되어 있다. 따라서 주가 사이클을 이용해서 3년 이상 투자시 적어도 원금회복 이상의 기회가 상존한다.

 

 

[ 관련기사 ]

 

펀드 200조원 은행 초저금리에 길잃은 돈 몰려   ( 조선일보 2005-05-20 )

 

펀드 200조 시대가 다시 열렸다.

1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1조650억원의 자금이 펀드 상품으로 몰리면서 18일 현재 전체 펀드 수탁고는 총 200조2500억원을 기록했다. (……중  략……)

펀드 수탁고 200조원은 지난 1999년 바이코리아 열풍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펀드 수탁고는 262조원까지 급증했지만 같은 해 대우사태가 터지면서 급격히 줄어 이듬해 138조원까지 감소했다.

펀드 유형별로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부터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적립식 투자펀드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수탁고가 12조74억원을 기록, 200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2조원대로 올라섰다. 전체 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 6%에 불과하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좀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대신증권 북인천지점 김동규차장 032-543-2383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