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곱은 어떻게 떼어 줄까?
태지는 뽀득뽀득 씻어 줘야 할까?
"시시콜콜 신생아 케어 Q&A"
엄마가 생명의 신비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아이는 울고 보채며 젖 달라고 한다. 이제부터 펼쳐질 우리 아이와의 생활. 그러나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일상이 초보 엄마에겐 버겁고 힘들기만 하다. 우리 아이 잘 돌보기 위한 신생아 케어 가이드.
1. 태지는 뽀득뽀득 깨끗이 씻어 줘야 하나요?
태지는 신생아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얇은 기름막이다. 갓 태어나 2∼3일간은 신생아의 피부를 덮고 있던 태지가 옷에 묻어 나오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배내옷을 갈아입힌다. 그러나 일부러 피부에 묻어 있는 태지를 박박 씻어 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아이의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서 깨끗해진다.
2. 눈곱은 어떻게 떼어 줘야 하나요?
조금만 자고 일어나도 눈곱이 끼는 아이. 신생아가 눈곱이 자주 끼는 것은 눈물이 배출되는 관이 좁기 때문이다. 눈물관의 기능이 아직 원활하지 않아 눈물이 고이고 이것이 말라서 눈곱이 끼는 것. 그러나 돌쯤 되면 눈물관의 기능이 서서히 정상이 되어 눈곱이 덜 끼게 된다. 눈곱이 눈에 달라붙어 아이가 힘들어 하면, 눈에 안약을 함부로 넣지 말고 식염수나 깨끗한 물을 수건에 적셔 눈곱을 녹여서 떼어 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끔씩 심각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나치게 눈곱이 많이 낀 데다 농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3. 남은 모유는 버려야 하나요?
모유를 미리 짜서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하기도 하는데, 냉장은 48시간, 냉동은 3개월 간 보관할 수 있다. 냉동된 우유를 해동할 때는 용기째 뜨거운 물에 넣어 모유의 온도와 비슷한 35℃ 정도로 녹인다.
4. 하루 종일 자는 아이, 문제는 없나요?
신생아의 경우 하루에 12시간 이상 잠을 자기 때문에 초보 엄마의 눈으로 보면 하루 종일 자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걱정하지 않다도 된다. 단, 아이가 먹는 것을 거부하면서 4∼5일 이상 잠만 자려고 한다면 뇌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5. 안아 주어야 하는 아이, 손 탄 건가요?
생후 3개월까지의 신생아 중에는 안아 주어야 울지 않는 아이가 많다. 신생아는 배가 고프거나, 잠에서 깼을 때, 기저귀가 젖었을 때 우는데 그때마다 당장 달려가 아이를 안고 어르면 버릇이 돼서 나중에는 원하는 것이 있을 때마다 울게 된다. 그러나 생후 3개월까지는 아이가 울면 안아 주는 것이 정서적으로 좋다. 그렇지만 이후에는 무조건 안아 주면 버릇이 든다. 아이가 울거나 칭얼거리면 금방 안아 주지 말고 빨리 아이에게 다가가 얼굴을 보여 주어 안심시킨다.
6. 꽁꽁 싸서 키워야 하나요?
신생아는 엄마 자궁 속에서 웅크리고 있었기 때문에 손발이 자유로우면 심리적으로 불안해한다. 아이를 강보에 꽁꽁 싸매 주는 것은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이다. 엄마의 자궁 속에 싸여 있었기 때문에 무엇인가가 꼭 싸고 있는 것이 신생아에게는 오히려 편한 느낌이 든다. 손과 발까지 모두 손싸개, 발싸개로 꽁꽁 싸매는 것은 신생아 때는 자기 손을 보고도 불안해하기 때문이다. 또 손을 막 움직이다가 자기 손으로 얼굴에 상처를 내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아이를 꽁꽁 싸매 두는 것보다는 손과 발, 몸통을 가릴 정도로 적당히 싸매는 것이 좋다.
7. 차게 키워야 하나요? 덥게 키워야 하나요?
갓 태어난 신생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체온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감싸 주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지나치게 온도를 높이고 덥게 만드는 것은 금물. 신생아들은 정상 체온보다 높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몸에 열이 많으면, 땀띠가 나기도 하고 탈수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신생아가 체온 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체내에서 열을 생산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열 손실이 쉽기 때문이다. 체중에 비해 몸의 면적이 넓은데다 피하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아 열 손실이 성인보다 4배나 많다. 실내 온도 24℃, 습도는 50∼60%의 환경에서 긴소매 옷을 입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8. 배꼽 소독은 매일 해야 하나요?
신생아는 배꼽이 아직 덜 여물었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을 때에는 염증이 생길 수 있다. 2∼3주간은 매일 소독해 준다. 약국이나 병원에서 알려 주는 알코올이나 소독약으로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 배꼽과 배꼽 주변의 2∼3cm 부위를 소독해 준다. 항균 처리된 면봉에 소독약을 묻혀 닦아 내면 편하다.
9. 한 달 안에 외출해도 되나요?
태어난 후 4주 동안의 신생아기에는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을 맞거나 몸에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꼭 가야 하는 경우에는 햇볕이 강한 시간이나 새벽, 밤중의 찬 기운이 돌 때는 피한다. 면역력이 약해 찬바람이나 찬물을 접촉하면 감기가 들기도 하고 세균에 감염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루 한두 번 정도는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상쾌한 공기를 쐬게 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한 후에 아이를 만지고 자유로운 외출은 백일 후에 하는 것이 좋다.
10. 귀지를 파 줘도 괜찮나요?
조그만 아이의 귀에도 보글보글 귀지가 생긴다. 귀지는 외이도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이나 지방 분비물이 뭉쳐서 생기는 것이다. 이 분비물은 외이도의 피부를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억지로 아이의 귀지를 파줄 필요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귓구멍 밖으로 밀려 나오기 때문. 그렇지만 끈적끈적한 귀지가 딱딱하게 뭉쳐 귓구멍을 완전히 막고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귀지를 제거해 준다. 목욕을 시키다가 귀가 물에 젖거나 귓구멍으로 물이 들어간 경우에도 손가락을 넣어 닿는 부분만 닦아 준다. 만일 면봉으로 외이도를 닦아 주고 싶은 경우에는 면봉이 귓구멍 입구에 닿은 부분까지만 닦아 주고 억지로 깊숙이 넣지 않는다.
11. 일주일 이상 똥을 안 싸는데 괜찮나요?
신생아가 며칠씩 변을 보지 않아 배가 빵빵해졌다면, 기본적으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한다. 하지만 모유를 먹는 생후 2개월경의 아이들은 아무런 배변 통증 없이 길게는 7일간 배변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불규칙하게 부드러운 변을 많이 보는 경우도 있다. 두 경우 모두 정상이다. 생후 4개월 미만의 아이가 변비일 때는 하루 두 번 포도 주스나 자두 주스, 두유를 먹이면 변을 묽게 할 수 있다.
12. 우량아는 커서 비만이 되나요?
신생아에게 지나친 수유를 할 경우 커서 비만이 될 수 있다. 신생아 중에도 더러 과체중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은데, 과체중아는 신장 증가율보다 체중 증가율이 더 높은 아이를 말한다. 그러나 과체중이라고 해서 꼭 건강하지 않은 것만은 아니다. 단, 수유량은 적당히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영아기의 과다 수유는 성장 후에도 과식하는 습관을 키우기 때문이다.
13. 딸꾹질을 자주 하는데 문제가 있는 건가요?
신생아는 생후 수개월까지 딸꾹질을 자주 하는데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신경 발육이 미숙하기 때문이다. 아기가 추울 때, 모유나 분유를 성급히 먹을 때, 찬 분유를 먹을 때, 목욕 후에 딸꾹질을 한다. 딸꾹질을 하면 아기를 포근히 안아 주거나 토닥거려 재우면 금방 멎는다. 경우에 따라 모유나 분유를 조금 먹여 보고 경과를 살펴본다.
14. 태변은 언제부터 싸고, 언제부터 정상변이 되나요?
신생아의 태변은 녹갈색으로 흔히 ‘커드’라고 하는 우유가 엉겨 붙은 형태의 끈적끈적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다 젖을 먹기 시작하면 녹색에 노란색을 띤 변을 보다가 점점 노란색의 변을 보기 시작한다. 그러나 만 일년이 채 안 된 아이들은 장의 길이가 짧거나 다른 이유로 녹색변을 보는 경우도 많다. 모유를 먹일 때는 정상인 경우라도 변이 묽고 배변 횟수가 잦다. 그렇지만 심하다고 여겨지는 경우 소화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말고 소아과 의사와 상의한다.
15. 젖을 자꾸 토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후 6주 이내의 신생아들은 대부분 식도 하부 괄약근의 기능이 미숙해서 위속에 우유가 역류하여 자주 게운다. 이때는 아이를 세워서 안아 주면 괜찮아진다. 그 밖에도 젖을 너무 많이 먹거나 젖병을 빨 때,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면 토하기도 한다. 그러나 유난히 식도와 위가 긴 경우에도 자주 토할 수 있다. 아이가 토하기 전에 세워서 안아 등을 손바닥으로 살살 쓸어 주면서 트림을 시킨다면 자주 토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6. 황달은 모유 때문에 생기는 건가요?
황달은 혈액 속에 담즙 색소가 축적되어 피부와 눈이 노래지는 현상. 생후 1주 이내의 신생아에게 모유 수유가 적으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모유 수유량을 늘리면 황달이 없어진다. 그러나 반대로 생후 1주 이후에는 모유에 의한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2~3일 정도 모유 수유를 중단하면 없어지지만 완전히 중단해서는 안 된다. 두 가지의 경우 모두 병적인 황달이 아닌지 세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병적인 황달인 경우에는 엄마와 아기의 혈액형이 맞지 않는다거나, 임신과 출산 중에 산모에게 투여한 약물 때문일 수도 있다.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수유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
모유 수유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신생아는 대부분 첫 2주 동안 2시간에서 2시간 반마다 하루에 평균 8~12회 수유를 하고, 이후 4주 동안은 8~9회로 줄어든다. 생후 4개월이 되면 하루에 6~7회 정도로 감소한다.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수유 후 2~3시간 이내에 수유를 계속하지 않으면, 유방이 모유로 울혈되어 모유가 적게 나올 수 있다. 밤에 모유를 먹이는 간격은 5시간 이상이 되어서는 안 되고 하루 8회 이상 수유하지 않으면 아이의 체중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적정한 기준을 지켜 먹이는 것이 좋다.
수유 시간은 얼마 동안 해야 하나요?
일단 아이가 모유 수유에 익숙해지는 데는 2~3주 정도 걸린다. 한쪽 젖을 먹는데 10분 정도 걸리고 이때 모유의 90% 이상을 먹는다. 그러므로 양쪽 젖을 다 먹는 데는 20~30분 정도 잡으면 된다. 20분 미만으로 수유하게 되면 오히려 수유 횟수가 잦아져 밤 동안 깨어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20분 이상 30분 미만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아이가 충분히 먹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아이가 배불리 먹었는지는 배변의 양을 보고 판단한다. 생후 첫 4~6주 동안은 수유할 때마다 배변을 볼 수 있지만, 평균 하루 4회 이상 배변을 하면 정상. 6회 이상 소변을 보면 수유량이 적절하다고 볼 수 없다. 반대로 생후 첫 4주 동안 배변 횟수가 하루 4회 이하이고, 배변량이 1~2스푼 이하이면 모유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17. 입 안의 우유 찌꺼기는 어떻게 없애나요?
신생아의 혀에 허옇게 백태가 끼는 것은 대부분 입 안에 우유 찌꺼기가 남았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거즈로 혀를 가볍게 닦아 준다. 그러나 혀가 아니라 입 안이나 입천장에 허옇게 백태가 끼는 경우는 ‘구강 캔디다증(아구창)’일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입 안에 ‘캔디다’라는 곰팡이가 감염된 것으로 신생아 중 면역이 떨어진 아이들이나 항생제를 장기간 먹은 경우에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18. 막힌 코는 어떻게 뚫어 주나요?
신생아는 감기에 잘 안 걸리지만 종종 감기에 걸려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기도 한다. 신생아는 코가 막혀도 입으로 숨쉬는 방법에 익숙하지 못해 젖을 빨 때 호흡 곤란이 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코에 면봉을 넣어 뚫어 주려고 하면, 오히려 염증 반응이 일어나 누런 코가 나오면서 더 막히게 된다. 콧속에 생리 식염수나 깨끗한 물을 2∼3방울 떨군 후 1∼2분 후에 재채기를 하면 어느 정도 뚫어진다. 육아 용품점에서 파는 흡입기를 사용하면 더 쉽게 뺄 수 있다. 흡입기는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콧속에 상처를 내지 않고 쏙 뽑아 준다.
19. 아이 머리에 좁쌀 같은 노란 딱지가 앉았어요
흔히 ‘쇠똥’이라고도 부르는 지루성 피부염. 정작 아이는 가려워하지 않는데 엄마들이 보기에는 흉해 보이고 가려워 보여 억지로 문지르거나 손톱으로 뜯어 내기도 한다. 그러나 신생아들에게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억지로 뜯어 내면 딱지 밑이나 주위에 진물이 나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연고를 발라 준다. 집에서 염증이 안 생기게 딱지를 없애려면 아이 전용 샴푸로 머리를 자주 감겨 딱지가 물에 불어 부드러워졌을 때 살살 벗기면 된다.
20. 목욕은 매일 시켜야 하나요?
목욕은 아이들의 일상생활 중 하나다. 신생아는 아직 땀샘 발달이 미숙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데다 태내에서 생긴 분비물 때문에 매일 목욕을 시켜야 한다. 목욕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시키는 것이 좋다. 목욕할 때마다 아이가 자지러지게 보채거나 운다면, 신체 어느 부위에 통증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를 목욕시킬 때는 가장 먼저 몸의 상태를 체크한다. 아이가 이유 없이 처져 있거나 기운이 없어 보일 때,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또는 열이 37.8℃ 이상일 때는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시킬 때는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고 가제 수건으로 살살 닦아 준다. 아이 전용 목욕 제품을 사용하면 자극이 없어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스며든다. 아직 여물지 않은 성기도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거즈를 이용하여 피부 겉부분만 충분히 닦는다. 만약 탯줄이 떨어지기 전이라면 물에 담그는 목욕은 삼간다.
21. 엉덩이에 파우더를 발라 주어야 하나요?
천 기저귀나 종이 기저귀 할 것 없이 기저귀를 제때 갈아 주지 않으면 기저귀 발진이 생긴다. 아이의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조금만 습기가 차도 발진이 생기기 쉽다. 기저귀를 갈 때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가제 수건으로 닦은 다음에 마른 면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말린다. 엉덩이를 보송보송하게 만든다고 로션을 바른 후에 파우더를 덧바르게 되면 피부가 숨을 쉴 수 없다. 엉덩이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가끔씩 아이의 기저귀를 풀어 두어 습기가 차지 않게 한다.
태열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1 실내가 너무 더워서 건조하거나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더워서 땀을 흘리거나 습기가 많아 끈적끈적하지 않게 실내 온도를 20∼24℃, 습도는 50% 정도로 쾌적하게 만든다.
2 내의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면 제품을 입힌다. 가능하면 아기 전용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하고 반드시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 옷에 남아 있는 세제가 완전히 빠지도록 한다.
3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받아 중성 비누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 주는 목욕을 매일 시킨다. 때를 미는 것은 절대 금물. 목욕 후에도 타월로 살을 문질러 닦지 말고 부드럽게 누르면서 닦는다.
4 목욕 후 피부가 촉촉할 때 바셀린이나 오일, 혹은 병원에서 처방한 치료약을 발라 습기가 없어지지 않게 한다. 치료약을 먼저 바르고 보습제를 바른다. 바르는 연고나 먹는 약은 일시적으로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없애 주는 것. 근본적인 치료는 피부를 잘 관리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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