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을 숱하게 올라가면서 다른사람하고 같이 오르기는 처음이다
혼자서 운동삼아 급하게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오곤 했었는데
어제는 형하고 계양산 이곳 저곳을 다니며 쉬다가 오르곤 했더니 시간이 꽤 걸렸다
검단쪽으로 있는 솔밭은 수은이성은이 데리고와서 텐트치고 놀아도 될만큼
좋아보였다 바로 옆으로 개울물도 흐르고..
오랜만에 장시간 움직였더니 몸이 좀 피곤함으로 느꼈고
시간체크를 못해서 배고파서 힘이 없어 계양산 정상에서는 조금 힘들었다
형이 갖고온 꽈배기 튀김 2개를 연달아 먹고 나서야 내려올 힘이 생긴듯..
어제는 모처럼 같이 등산을 했더니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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