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우중 라이딩 송도까지

검마루1 2010. 8. 29. 22:38

주중에 간단히 40분 정도 자전거를 탄게 다이라

주말에 비오는게 너무 아쉽다..

 

애들이랑 지하상가를 한바퀴 돌고 집에 들어오는데

해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햇빛이 쨍쨍..

 

얼릉 옷 갈아 입고 자전거 타고 길을 나섭니다..

 

잘 하면 오이도 까지도 한번 도전해볼만한 날씨..

 

웬걸..

남동천에 도착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

거기다 남동천은 넘치고..

 

연수동 대로를 따라 송도까지 가는중 빗속에 라이딩하시는분을 만나

송도 중앙공원도 안내받고..

 

한 20여키로를 타는데 몸에 체온도 내려가고 빗방울도 차갑게 느껴지고

결국..

전철 타고 집으로 고고..

 

같이 라이딩 하셨던분은 비 다 맞으시고 집으로 가신다고..역시 대단하심..

 

그래도 한 20여 키로 탔더니 몸이 좀 풀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