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센 gps로 달렸던 거리와 시간이 다 나온다..이번에 달린곳이 보라색이다
오이도쪽으로 돌아갔던길까지 다 나온다
#시화방조제 중간에 있는 배타는곳에서 바다낚시/선상낚시하는 사람들이 북적된다.
#중간에 쉬면서 물도 마셨던데에서 연을 날리고 있다.
한줄 연이 아니라 두손으로 조정을 하면서 날리던 연이다..동영상까지 찍었을 정도로 역동감있고 멋있게 움직였다.
#대부도 넘어가서 배타는 항구쪽으로 가다가 찍은 바닷가..
#집으로 돌아오는길..시화단지쪽 자전거 도로..저번에도 올렸지만..길이 너무 좋은데 짧은게 흠이다..
낙엽이 붉은색으로 물든것도 보이는게 확실히 가을이 왔다.
혼자서 토요일 최장거리를 뛰었다.
늦은 11시에 출발해서 좀 무리하게 뛰었더니 일요일에도 다리가 안풀린다..
대부도 가기전에 시화방조제에서 맞바람에 횡바람을 맞고 달리니 15키로를 넘기가 힘들다.
길을 잘 몰라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달렸더니 중간에 바다낚시 하기 위해 새워놓은 차들과
낚시용품을 팔기 위한 매점들까지 달리기가 힘들었다..
대부도넘어가서 편의점에서 이온음료하나 먹고 다시 넘어올때는
시화호쪽길을 따라 달리는데 뒷바람에 전용자전거도로라 평속30키로로 달리니
넘오 올때는 금방이었다..
근데..시화호쪽바다는 얼핏 보랏빛으로 보여 그리 깨끗해 보이지가 않았다.
역시 혼자서 달리는것 보다는 둘이 대화를 하며 중간에 쉬며 달리는데 힘도 덜들고 재밌게 달리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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