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끼며 돌아본 한강 하트코스

 7월 처음 한강 라이딩을 시작한후 두번째로 돌아본 하트코스..같은길이지만 전혀느낌이 다른 길이었다.

반포에서 시작 여의도=>안양천=>과천..점심=>양재천=>잠실=>과천..75키로를 타고왔다..

50키로는 조금 아쉽고 70키로 이상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같이 간 동반자가 있기에 재밌었다.

 

 #안양천에서 구로 조금 지난곳에서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이런식으로 많이 찍으시길래 한번 찍어봤는데 나름 잘 나왔네요..

 

 #아 뱃살빼기 위해서도 자전거 타는데..허벅지 종아리 근육만 늘어나고 뱃살은 ..안빠지네..

 

 #코스모스 군락

 

 #평소 사진찍기 싫어하시는 조사장님..찍으려고 했던건 아닌데..가을남자로 보이시네요..

 

 저번주 영종도 일주를 마치고 다시 시작한 한강일주..

길을 편하지만 다소 코스가 밋밋한 감이 있다..

운동만을 한다면 한강이 최고지만 여행을 겸한다면 다른여러 지역을 자전거로 다니고 싶다..

 

가을을 느끼면서 천천히 달릴려고 했지만 같은길을 계속 달리다보니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던거 같다.

아..

일주일간 가장 기다렸던 시간도 가고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도 다시자전거를 닦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