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영종도 일주

검마루1 2010. 10. 17. 20:34

 # 영종도 일주지도..운서역에 차대고 출발..공항쪽에서 밥먹고 다시 운서역으로 43키로..

 

 #처음 출발해서 을왕리가는길에 방파제..길 옆으로 꽃이 쭉 피어 있는데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다.

 나름 운치가 있었다..갓길이 넓어서 그리 위험하지가 않아서 라이딩하기가 좋았고 팀으로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목격했다.

 

 # 길 옆에서 한컷..

 

 # 을왕리와 왕산 해숙욕장만 갔다가 선녀바위해안을 보고 참 멋있었다..

 가을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고..그래도 참 멋있는 해안이다..

 

# 조개 껍데기가 해안으로 쭉 이어져서 하얀해안선을 이루고 있다.

 중간 바위군집도 멋있고..

 

 # 선녀바위..

 

 # 갈매기..파도..

 

# 조개무지해안가에서..

 

한강을 달릴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한강이 운동이 주였다면..영종도일주는 여행이 주가 이루었던거 같다..

 

몇번 와봤던 곳이지만 이런곳이 있었나 싶기도하고..

차창으로 봤던 경치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보는 경치는 천양지차로 차이가 있다.

 

시간이 잘 맞았던지 만조인 서해안바닷가는 나름 깊은 바다로 보였다.

 

이걸 바탕으로 다음에는 신도시도모도를 일주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