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 소설
지은이 유성
리디북스에서 5권까지 무료로 보고 추석내내 빌려서 다 읽었다
더 월드 라는 게임세계에서 성장해 나가는 아크의 이야기
시작을 손해보듯 했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숨겨진 직업으로 전직하며 승승장구한다.
혼자서 본인보다 월등히 높은 레벨의 보스 몬스터를 잡는 장면들은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겠지만
소설이니...
생명력이 거의 다 떨어질 쯤 주인공 아크는 항상 어떤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20여년전 인기있었던 미드 맥가이버가 생각난다.
아하...하면서 해결하고 또 해결하는 모습들이...
달빛조각사 대장장이 지그 아크중..
게임판타지 세계의 입문은 달빛조각사
재미를 느끼게 해줬던건 지그
몰입감에 재미까지 다 잡아 줬던건 아크다.
온라인게임 mmorpg를 해봤던 사람들은 다 재미있게 읽어볼만한 소설이다.
가을초입에 읽기 시작해 읽기를 마치니 오전기온이 10도 밑으로도 내려간다
겨울을 준비하며 또 다른 세계관을 가진 소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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