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이야기(수은성은)

[스크랩] 레고머리 그 마지막...

검마루1 2007. 3. 5. 10:40
#앞머리가 자꾸 눈을 찔러서 또 집에서 머리를 잘라줬어요..
머리 감기고 인형옆에 두고 연출해서 찍어봤어요..
 엄마가 이걸 마지막으로 이제 미용실가서 잘라 준다고 하네요^^* 
# 그래도 그전엔 앞머리가 ----- 자로 잘 맞더니
이번엔 지그재그로 되버렸네요
뒷 머리도 길고 완전 숙녀가 되버렷어요 
 # 요즘 DVD 율동동요를 보면서 잘 따라하네요
춤은 비록 어설프지만..
발음도 어설프지만 노래부르면서 춤추는 수은이.

 # 옆에서 춤 동작이 크지는 않지만
노래를 열심히 따라부르는 성은..
요즘 중고등학생 잘 나가는 일진언니들 머리가 되버렷네요.^^

 # 요즘은 한눈만 팔면 조그만 집에서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언니 수은이 얼굴에 손톱으로 할켜버리는 성은
베란다 화분을 뛰어가다가 깨트려버리는 수은
물먹는 다고 상에 놓은 머그컵도 깨버리고...
보름이라 부럼한다고 땅콩사왓더니 통껍질채 삼키다가
목에 걸려서 켁켁 거리는 수은
애들이 커가는 과정이 겠죠..ㅎㅎ 요즘 조마 조마 하답니다..
봄이네요 이제 나들이 많이 다닐껀데..밖에선 또 어떤사고를 칠지..ㅎㅎㅎ
출처 : 쌍둥이 엄마들은 다 모여요!!
글쓴이 : 0501수은성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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