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야기들

김학렬(빠숑) 최황수 건국대 교수의 강의를 12시간 들은게 있어서 인지 책장 넘기는게 편했다. 한번 배웠던걸 복습하드시 읽어 나가며 그림과 각종 챠트를 보며 나중에 고객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참고가 될만한 책이다. 에필로그 중 "블랙스완을 내다보는 대한민..

5월 20일 토요일 한국 서각작가회 회원전 참석 고객이시며 한국 서각작가회 회장님이신 松山 李芳春 님의 초대로 많은 분들의 서각작품을 보았다. 원래 미술품에는 문외한이라 다른 작품도 이해도도 떨어진다 생각하지만 서각작품은 완전 새로운 작품이었다. 글씨를 판에 세긴작품들이 ..

저번주 영수의 느닷없는 연락 학교에 가서 후배들한테 50분 정도 어떤이야기든 하면 된다고 선배님들도 만날기회가 있으니 꼭참석하라고 해서 수락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30년 줄곧 증권회사만 다녔던 내가 어린 후배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줄수 있을까?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

숨겨진 영웅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히든피겨스 1961년도 미국의 나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흑인/인종 박해가 심했던 시기의 몇몇의 수학천재들 이야기 사회의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서 힘겹게 재판을 준비하고 판사를 설득하는 장면이 난 제일 눈에 띄는 장면으로 기억..

어머니가 쓴 시다 시에 대해서 자신없어 하시던 어머니께서 보여주신 시 75세가 넘으셔서 초등학교 과정을 인천에서 청량리까지 2년여를 다니셨다 정말 대단한 열정이시다. 도치꽃(제비꽃)사진에 어머니시를 적어봤다.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다 *도치꽃- 제비꽃

한창때는 소래찍고 오는게 가볍게 느껴졌는데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에는 생각이 많다. 인천대공원만 찍고 올까? 아 올때 힘들텐데.. 그냥 돌아갈까? 오늘 미세먼지 심한것 같은데.... 자전거 타면서 별 생각을 다하고 소래찍고 왔다. 가볍게 30키로...

이외수 짧은 이야기 긴 동화 라는 책이있었던가? 소설가 이외수님의 생각을 적은책. 짧은 이야기들의 연속이지만 두고 두고 읽으면서 실실 웃기도 하고 같은 문구를 여러번 읽고 생각 또 생각도 하게 만든 책이다. 우리나라 독서인구가 갈수록 줄어든다고 하는데 책한권 다 읽는데 짧은..

옷을 입고 다닐때 내가 좋아하고 편하게 입고다니는걸까? 다른사람이 신경쓰는 데로 좋아보인다는 패션으로 옷을 입고 다니는 걸까? 다른 사람이 좋아보인다고 하는것은 내가 불편하고 내가 좋아보이고 편한옷은 다른사람이 나를 평가하고.. 옷하나 입고 사는것도 신경쓰고 살아야하는..

지은이 오주석 한국의 미 특강인데 글은 안읽고 제 19대 대통령선거 토론회를 들으며 그림만 봤다. 우리나라 옛 그림 멋스럽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김홍도 신윤복 화가들.. 마지막 작가의 맺는말을 적는다. 문화는 꽃이다 사상의 뿌리, 정치 제도의 줄기, 경제 사회의 건강한 수액이 가지 ..

부평시장가기전에 위치한 붕어의 신 낚시카페 1월말에 수은이 성은이가 낚시카페가보고 싶다고 해서 이리저리 위치를 찾다가 집에서 가까워 가보곤 의외로 깨끗하고 냄새도 덜나서 2월내내 주말마다 갔던곳이다. 중학교 입학하면 쌍둥이 바빠서 못 갈줄 알았는데 애들이 적응을 하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