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미우 - 비엔티안에서 조금 떨어진곳...흥이 넘치는 라오인들이다
호수에 설치에 놓은 원두막에서 음식시켜 먹고..편안히 쉬다 오는곳..
3월초 3박4일간의 비엔티안 골프만 3일 내내치고 돌아온 라오스는 아쉬움이 남는 해외여행이었다.
해외나가면 여행도 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5월중인가..
태종이가 7월초 9일간의 라오스 항공권을 끊었다고
친구들을 모집하는데 며칠간의 고민끝에 나도 항공권을 미리끊었다.
올해 회사 25년 근속으로 10일간의 휴가를 쓸수 있어
미리 항공권을 끊고 며치이 지난뒤 집사람의 허가를 받았다..
가기전 "한눈에 보는 라오스어회화"를 잠깐식보고
mp로 된 회화도 지속적으로 듣고 했었는데 이번 여행이 더 재밌는 여행이
될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라오어가 전치사가 거의 없고
주어 동사 목적어의 구조만 잘 따르면 쪼금은 이해할수가 있고
현지인들이 문맹률이 좀 있어서 영어도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은데
라오말을 써주면 방가워하고 웃으면서 가격을 더 후려치는듯 (^^;;)
꽃보다청춘 라오스편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우리나라 젊은 대학생및 중장년층의 인기가 많은 여행지 인듯하다..
대학생들은 주로 2-5명씩 짝을 지어 배낭여행을 하는듯하고
내 또래이상분들은 여행사 패키지로 단체관광을 하는듯하다
태종이가 항상 옆에 있어서 그런가
한국인처럼 생긴 사람들이 있으면 내가 먼저가서 말걸고 나중에 태종이가 더 덧붙이고
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다보니
어느덧 여행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라오스현지 코스모호텔에 근무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현지 가이드를 고용해서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금액이므로 하루종일 안내를 받고
차 잡아주고 택시잡아주고..
싸게 여행온 대학생친구들이 잘하는 영어로 아무리 얘기해도
뚝뚝이 기사들은 젊은 대학생 머리 꼭대기에 앉아
엉뚱한데서 자금이 새는듯...
우리는 먼거리를 택시로 8만낍에 움직였다면
배당여행 대학생들은 짧은거리를 4-6만낍에 움직였다고 들었다..
라오말을 조금 공부하며 흥정을 하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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