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비엔티안 가는버스

검마루1 2016. 7. 11. 17:16

짧은 2박3일의  방비엥 일정을  마치고
비엔티안 가는버스


여행을  하는  이유중  하난
여러사람을 만나는것

버스기사와 남자조수가
내  목소리보다  훨씬크게 한시간을
떠들고있다..

잠자다 깼더니  이제
잠은안오고

버스조수의 생선비닐에서
나는  냄새도 적응되고..

한시간을  넘게 달렸지만
여전히 산길을 달리고있다...

구름과 산안개에 가려져있는  산은
이름을  몰라도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