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겁많은 중년의 7.1~7.9일 라오스 여행..태국넘어가기

검마루1 2016. 7. 28. 13:37

비엔티안에서 20분이내 거리에 있는 우정의 다리를 건너 태국으로 넘어가기.

우정의 다리는 메콩강위에 새워진 다리로..

이쪽은 라오스...강건너는 태국이다..


라오스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베트남은 잘 모른다고 하고

태국은 잘 알고 친하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아침 늦은 시간에
가이드와 만나 콜 해놓은 택시타고 우정의다리 입국장으로 출발..

택시기사와 가이드가 친구사이..이런 짜고 치는 고스톱?

비용은 15만낍이니..별로 비싸지는 않은듯하고..

입국 수수료 5만낍..

가이드까지 3명분이니 비싸지는 않은듯..


입국수속 받기전에
라오 낍을 태국 바트화로..환전...수수료는 얼만지 모르겠고..

태종이와 둘이 100만낍식 바꾼듯하다..


태국으로 입국하자 마자 놀라는것 한가지..

운전석이..일본식이다..

라오는 우리나라처럼 운전석 왼쪽인데...

다리를 건너자 마자..탄 택시는 오른쪽이 운전석 참...희한하게 헷갈림..


가이드가 태국 택시..대절해서..

농까이..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왔는데..


5시간 정도..

택시 대절해서 2000바트 64000원 정도...그리 비싸지 않은듯


농까이가 태국에서는 아주 시골이라고 하는데

비엔티안 수도보다 발달했다..


농까이 백화점같은곳...우리식으로 보면 00마트와 비슷하다..

태종이 종일 설사..장염걸린듯..

물먹어도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


헝남..헝남..헝남..라오어로 화장실은 절대 안까먹을듯...

암튼 그곳에서 약국을 찾아

가이드의 설명으로 태종이 약먹고 조금 좋아진듯..


태국은 거리가 깨끗하고 불교사원만 기억이 남는다..

그리고 메콩강변을 깨끗하게 조성해 놓은것도 기억에 남고..

이상한 용-파쓰릿..

길가는곳 마다..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