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맛있게먹었던 라오스음식

검마루1 2016. 7. 29. 22:15

# 탕원에서 배타고 먹었던 음식들.

삥꿍?, 찹쌀밥,볶은밥...그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음식들...


#삥꾸와이..

방비엥에서 자전거 타고 구석구석 한시간여를 돌아다니다가

저 구석 일반인집에서 팔았던 구운바나나..달콤한게 정말 맛있었슴.

처음에는 가래떡 구운지 알았슴..

6개 2천낍? 500원 정도..였던거 같음


# 방비엥 시골 시장에서  망고..사과..

망고가 정말 맛있었다는 기억..


# 목미우에서 먹었던 삥까이? ..구운닭..

다른 음식을 먹고난후에 먹어서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닭발의 위엄..

난..독수리발톱인줄...

사육이 아니고..지들이 뛰어다니며 벌러지 잡아먹어서 살은 많지 않고

좀 질겼슴.. 토종닭 생각하면 되는데..날씬함..

그외..까오삐약을 10일중...5-6일 정도 계속 먹었었는데

까오삐약 사진은 없다..[까오삐약 까이 까오삐약 신무 까오삐약 00] 종류도 다양하다

정말 질리도록 먹고..따끈한 국물이 맛있어서

계속 먹었는데..

국물이..미원을 많이 썼다는거에..어쩐지 속이 계속 안좋더라니...


한국오기전 점심때 먹은 콩나물국이 타국음식을 먹은 속을 달래주느라 너무 맛있었고..


그외에 방비엥에서 먹었던 레몬쥬스...얼굴을 찌푸리며 먹을만큼 시큼했지만 땀흘리고 먹기엔

너무 시원하고 맛있엇다.


배탈났던 동네 딸랃 수박주스...얼음을 퍼서 믹서기에 돌리는데

얼음주머니가............위생적으로 안좋아 보였다.....절반 밖에 안먹었지만...결국 설사햇다..

쥬스먹을때..장안좋으신분들은 주의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