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낙서장~~

라오스 현지인과 노래방가다.

검마루1 2016. 7. 29. 21:57

라오스 현지인들과 1차로 맥주한잔씩 하고

노래방에 가서 태국노래와 라오스노래를 듣고 왔다.


도통 노래를 알지 못하니

계속 지켜만 보고 있노라니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남자직원 여자직원들 노는게

우리나라랑 큰 차이가 없어보였다..


막내 여직원이 생일이라 후아나 정이 직원들 사기 진작차원에서

1차 2차 다 쏘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네이버 라오카페에 올라온 라오노래..2곡을 대충 따라부를수 있게될때까지

들어 보았다..

"싸이와씨버팀깐" "커이보맨 낭파"

 싸이와씨버팀깐 의외로 유튜브에 1억뷰가 넘어서 깜작 놀랐다..


노래방사진은 다운받아논게 없어서

1차 꼬막비슷한거 먹은 사진만...

사진 정면에 가운데 보이는 친구...20대중후반인듯한데...술 엄청먹고..계속 권유해서 힘들었슴..

맥주 건배할때마다..노이노이..뱃속 안좋다고 얘기햇었는데..다행이 주사는 없어서 괜잖았슴


많은 해외여행기를 보지만 현지인들과 술마시고 말도 잘 안통하지만

노래방까지 가는 의외의 해외여행 경험이라..재밌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