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라오스 여행기중에 라오동물원 갔다온 이야기는 별로 없는듯..
동물원 가기전에 바나나 말린것 먹고
대나무 밥먹고..가래떡 같은 느낌나는 맛이다.
그리고 바다가 없는 라오스의 남릉땜에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도 들고..
# 라오스 동물은 초입은 꽃사슴으로 시작
원숭이(링) 우리는 안전장치는 있었지만
어느 우리는 원숭이 손이 밖으로 나올정도로 철사망 구멍이 컸다.
원숭이 우리의 압권은 울타리 대신
2미터가 넘는 해자 물길을 만들어서 물을 사이에 둔
긴 팔 원숭이 카리스마가 장난아니다.
그 긴팔을 이용해 나무사이를 이동할 땐
정말 멋잇다.
다음 악어들이 잇는 사육장
그 무서운 3미터가 넘어보이는 악어들이 시멘트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볼수 있다니..헐~~~
어느 악어우리에서 악어 두마리가 싸우는데 뻐억~~! 하는 소리가 났다.
내가 보기엔 악어한마리가 도망가며 꼬리가 벽에 부디치는 소린줄 알았는데
웅력이가 악어 입 닫는 소리산다..
그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다니..
무섭다.
한쪽에 폐쇄된 악어우리가 있는데
몇년전 다리위에서 아리를 안고 관람하던 아이 엄마가
실수로 아기를 떨어뜨려...
끔직한 일이 발생하여 다리위에서 관람하는
악어우리는 폐쇄했단다.
악어우리도 먹이를 파는데
얼린 생선을 1만낍 우리돈 1500원 안팎에 팔아서
악어입에 넣어주고 왔는데 애들이 귀쟎은건지 입 바로 앞이 아니면 움직이지를 않고
잘 던져준 생선한토막을 먹을때 라이브로 크르릉 하는 소리도 들었다..
우리나라 동물원이 안전때문에 멀리서 보느라 별 재미를 못느꼈다면
날것 그대로 볼수 있는 라오동물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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